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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0억 야구 천재 오타니의 아내는 농구 선수 마미코

     


    29세인 LA 다저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아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말해왔던 아내는 오타니의 이상형인 키가 크고 밝은 일본 여자 프로농구 선수, 27세의 다나카 마미코였는데요.

     

     



    오타니의 가족은 모두 운동선수 출신으로, 스포츠를 하는 건강한 여성이 오타니의 배우자가 되길 바라왔습니다. 실제로 오타니의 아버지는 야구 선수였고, 어머니도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었습니다. 오타니의 형도 야구선수였으며, 누나도 배구 선수였습니다. 

     



    오타니는 그간 결혼에 관해 난무한 구설수 때문에 조용히 혼인 신고까지 마친 후, 한국에서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9000억 사나이로 불리는 야구 천재 오타니의 가족 동반 한국 입국 소식에 취재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한국,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취재진의 자리싸움도 치열했습니다. 


    오타니와 함께 입국한 마미코는 연신 미소로 화답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맞았습니다. 다저스에 합류한지 7년 째 시즌의 스타트를 끊는 오타니 선수는 흰색 티셔츠에 검은 저지를 입고 팀의 선두에 등장해 공항에 모인 600여명의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습니다. 

     

     



    오타니를 비롯한 LA 다저스 선수단은 오는 20일, 21일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개막전을 위해 입국했습니다. LA 다저스 팀은 박찬호와 류현진이 몸담았던 팀이기에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합니다. 

    오타니를 비롯해 특급 선수단으로 무장한 다저스는 2024년 강력한 시즌 우승 후보입니다. 선수단은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여독을 풀고, 16일부터 고척스카이돔 구장 적응 훈련을 한 뒤 사전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7일과 18일에는 키움 히어로즈 팀과 연습 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 껏 모으고 있습니다. 19일 하루 일정을 휴식한 뒤 MLB 리그 개막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편 고척 스카이돔의 수용 인원은 1만 6천여 명으로 이번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대규모 잔디 및 조명 교체가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라커룸도 전면 교체되었습니다. 

     

     



    오타니 선수와 야마모토 투수 등 다저스 선수들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13일 날 오픈전을 마치자마자 14일 오전에 전세기로 한국에 도착한 것입니다. 

    빡빡한 일정 뿐만 아니라 16시간 시차의 영향 때문에 선수들은 감독의 지휘하에 따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에 선발로 예정된 야마모토 투수는 준비된 만큼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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